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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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트리플A 대타 출전해 삼진…강정호는 결장

기사입력 2018.07.05 10:49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최지만(27·탬파베이 레이스)이 대타로 출전했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더램 불스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은 5일(한국시각) 어슬레틱 파크에서 열린 샬롯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와의 경기에 9회 대타로 출전했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최지만은 팀이 2-4로 끌려가던 9회 초 로베르토 페냐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이안 해밀턴을 상대한 최지만은 5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지난 2일 3안타 이후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304에서 0.303으로 소폭 하락했다. 더램도 샬롯에 2-4로 패했다.

한편, 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고 있는 강정호는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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