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6월 컴백→7월 단독 콘서트 "꽉 찬 음악적 구성"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그룹 멜로망스가 오는 6월 말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7월 한 여름밤의 단독 콘서트 ‘The Fairy Tale’개최 소식도 전했다. 

멜로망스 단독 콘서트 ‘The Fairy Tale’은 오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총 3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다. 

멜로망스는 그 동안 방송과 각종 페스티벌에서 보여준 무대 매너와 실력을 오롯이 함께 느낄 수 있는 여름밤 동화 같은 아름다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또한 이번 콘서트는 멜로망스가 6월 발매할 앨범의 첫 무대이기도 하다. 소속사 측은 "이전에 발표된 곡들을 새롭게 편곡, 여름밤에 어울리는 꽉 찬 음악적 구성으로 멜로망스의 음악을 더 깊이, 다채롭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5년 데뷔한 멜로망스의 음악은 이제 거리에서 지나가면 어디서나 들리고, 그들은 노래방에서 꾸준히 불리는 사랑받는 가수가 되었다. 지난해 발표한 ‘선물’의 역주행으로 20주 연속 TOP10에 이름을 올리고 대중적으로 알려지게 되었지만 이전부터 이들은 꾸준한 공연 매진으로 그 예고를 대신했다. 특히 2017년 12월 단독 콘서트 ‘선물’은 총 3회 공연을 한 번에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선물’ 이후 선보인 ‘짙어져’ ‘You’등은 또 다시 역주행을 보이며 차트인 하했고 그 중 ‘You’는 현재 음원 강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TOP10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발매한 ‘욕심’ 역시 발매와 동시에 각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 큰 활동 없이도 현재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로써 멜로망스는 각기 다른 발매의 4곡이 현재까지 TOP100안에 랭크 된 이례적인 일을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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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