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남북정상회담 만찬 출입증 공개 "감격적입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밴드 YB의 보컬 윤도현이 2018 남북정상회담 만찬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윤도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격적입니다"라고 적고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2018 남북정상회담'이라고 적힌 카드가 있다. 이날 열린 남북정상회담 만찬 출입증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국기와 한반도기가 그려져 있고, '2018. 4. 27'이라고 날짜가 명시되어 있다.

같은 날 윤도현은 "꽃이 만발하는 한반도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불가리아에서 급 한국에 왔다"며 "역사적인 정상회담 만찬에 잘 다녀오겠다"는 글을 남겼다. tvN 예능 '이타카로 가는 길' 촬영 중 귀국해 만찬에 참석한 것.

윤도현은 지난 3일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 - 봄이 온다' 공연에 참석한 인연으로 가수 조용필과 함께 이날 만찬에 초청받았다.

lyy@xportsnews.com / 사진=윤도현 인스타그램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