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6:07
경제

“북경오리요리를 즐길 수 있는 선릉역 회식 장소” 중화요리 맛집 ‘서래향’

기사입력 2018.04.23 11:43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수많은 고층건물과 회사들이 밀집되어 있는 강남 선릉역 일대는 직장인들의 수가 많은 만큼 크고 작은 회식 모임 수요가 굉장히 많다. 작은 팀 회식부터 전사차원의 대규모 회식까지 다양한 종류의 모임과 식사자리가 빈번하여 선릉역 주변은 이러한 직장인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 맛집들이 즐비하다.

다만 이러한 회사 회식 장소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독립된 공간제공과 모두가 선호할 수 있는 대중적인 메뉴 선택 여부도 중요하다. 선릉역 5번 출구 방향 먹자골목 중심에 위치한 중화요리 전문점 서래향은 다양한 종류의 정통 중화요리는 물론 쉽게 접하기 힘든 사천요리도 즐길 수 있어 선릉역 일대에서는 알아주는 맛집으로 통한다.

총 130석에 이르는 좌석수를 보유한 서래향 선릉점은 최대 100석에 이르는 단독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때문에 대규모 행사 자리가 여의치 않은 선릉역 인근에서 단체 회식 장소로 많은 회사들이 이용하는 곳이기도 하다. 

코스 요리부터 시작해 다양한 컨셉의 요리류로 구성된 수십가지 메뉴가 풍부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기본에 충실한 식사 메뉴까지 서래향이 자신하는 음식들은 한번 먹어볼 만한 가치가 있다. 특히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북경오리 요리는 한마리 주문에 오리탕까지 같이 제공되며 푸짐하고 높은 퀄리티에 비해 10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식사가 가능하다. 
 
또한 런치타임을 겨냥해 ‘만원의 행복’ 이벤트로 불리는 세트메뉴도 출시하여 눈길을 끈다. 탕수육과 특선 샐러드, 식사(볶음밥, 짜장, 짬뽕 중 택1) 가 포함된 푸짐한 세트가 만원에 제공되며 탕수육 이외에도 깐쇼새우, 라조기, 깐풍기, 누룽지탕, 고추잡채 등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여 구성할 수도 있다. 여름 시즌을 겨냥해 내놓은 냉짬뽕과 특선 냉면도 준비되어 있다.

주말에는 상견례 장소나 돌잔치 장소로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아늑한 공간과 품격높은 코스요리는 격식을 중요시하는 상견례 자리에 적합하다. 대규모 인원 수용이 가능한 만큼 돌잔치, 생신잔치 등 가족행사장소로도 고려할 만 하다. 관계자는 “평일 점심 식사를 하시는 분들과 저녁 회식 장소로 이용하시는 분들이 만족하고 주말에 다시 찾아 오시는 경우가 많다. 단체 행사의 경우 해당 행사공간과 음식제공 전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식사하시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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