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트와이스·신용재·봉태규, '스케치북' 출격…'역대급 라인업'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트와이스, 신용재, 봉태규가 '스케치북'에 출격한다.

10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금일 진행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트와이스, 신용재, 봉태규가 참석한다.

지난 9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를 발매한 트와이스는 이날 녹화에서 타이틀곡 '왓 이즈 러브' 무대를 선보인다. 트와이스는 지난 2016년 데뷔한 이후 벌써 세 차례 '스케치북'을 방문한 단골 손님. 이에 유희열과 트와이스가 만나서 보여줄 케미에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13일 미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신용재는 발매예정인 타이틀 곡을 최초로 들려줄 예정이다. 아직 별다른 방송 활동은 잡혀 있지않아 그의 라이브를 볼 수 있는 소중한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리턴'에서 인상깊은 악역 연기를 선보였던 봉태규는 아티스트로서 '스케치북' 무대 위에 오른다. 지난 2004년 '논스톱4'에서 '처음 보는 나'를 직접 불르며 노래 실력을 뽐낸 바 있던 봉태규가 어떤 무대를 꾸밀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트와이스, 신용재, 봉태규가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14일 밤 12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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