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꾸준한 봉사와 선행…독도 식물 섬기린초 나눔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규리가 선행 행보를 보였다.
 
김규리는 지난 5일 식목일에 진행된 ‘독도식물 나눔’ 행사에 참여, 재능기부했다. 

독도의 대표식물인 섬기린초를 시민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식목일과 우리땅 독도를 동시에 홍보하는 행사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시종 미소를 잃지 않으며 섬기린초를 나눠줬다. 먼저 시민에게 다가가 셀카를 찍는 등, 소탈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이어갔다.

김규리는 지난달 24일 가수 션과 주말 연탄나르기 봉사를 함께 했다. 2015년에는 네팔과 아프리카로 봉사활동을 떠났다. 지난해 또다시 아프리카를 방문해 가난과 기근으로 고생하는 모잠비크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아이들과 자신의 생일파티를 함께 하기도 했다.
 
김규리는 최근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C&CO ENS)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는 "새 소속사와 함께 인생 제2막을 새롭게 열어갈 김규리의 창창한 앞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씨앤코EN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