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물랑루즈 정체는 20년차 뮤지컬배우 신영숙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뮤지컬배우 신영숙의 정체가 공개됐다.

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오른손으로 누르고 왼손으로 누르고 게임보이'와 '내가 누군지 몰랑? 물랑루즈'가 2라운드 대결을 펼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른손으로 누르고 왼손으로 누르고 게임보이'는 엠씨 더 맥스의 '잠시만 안녕'을 선곡했고, 부드러운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다.

이에 맞선 '내가 누군지 몰랑? 물랑루즈'는 이은미의 '녹턴'을 열창하며 섬세한 표현력으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오른손으로 누르고 왼손으로 누르고 게임보이'가 승리했다. '내가 누군지 몰랑? 물랑루즈'의 정체는 뮤지컬배우 신영숙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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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