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황정혜, 행사장 풍선 변신 '막무가내 몸놀림'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황정혜가 행사장 풍선으로 변신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올라옵쇼' 코너에서는 황정혜가 유치원생 캐릭터로 등장했다.

이날 류근지는 비행기 조종사로 나타나 방청객과 함께 커플 호흡을 선보이며 20년 전을 떠올렸다.

류근지와 방청객의 어린 시절을 위해 박진호와 황정혜가 나타났다. 황정혜는 노란 병아리 비주얼로 등장, 귀여운 매력을 뽐내고 있었다.

황정혜는 류근지가 나중에 커서 뭐가 되고 싶은지 묻자 "나는 행사장 풍선이 될 거야'라고 했다.

황정헤는 행사장 풍선이 된 듯 망토가 다 뒤집힐 정도로 몸을 요란하게 움직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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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