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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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레슬링 스타 대격돌'…IMFACT 2009 개최

기사입력 2009.03.08 18:35 / 기사수정 2009.03.08 18:35

변성재 기자



[엑스포츠뉴스=변성재 기자] 대한민국 메이져 프로레슬링 단체인 신한국 프로레슬링(New Korea Pro Wrestling Association)이 주최하는 제3회 'IMPACT 2009' 대회가 오는 3월 21일 서울 올림픽 공원 제2 경기장(펜싱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신한국 프로레슬링은 지난 2008년 5월 5일 미국 TNA 프로레슬링의 슈퍼스타 '올림픽 히어로’커트앵글, '경이로운 자' AJ 스타일스, 전일본 '세계 Jr 챔피언' 히지카타 류지, 등 참가한 'IMPACT 2008' 성황리 개최 후 약 1년 만에 2009년 1차 흥행을 펼치게 된다.

이번 제3회 'IMPACT 2009'에 국내와 국외 유명 프로레슬러가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일본의 메이져 단체인 드라곤 게이트 소속의 '에이스' CIMA와 '얼짱' BxB헐크 와 '레리어트' 요코스카 스스무가 참가할 예정이며, 현 NKPWA 헤비급 왕좌인 니시무라 오사무와 야마토 히로시, 카이, 소야 마나부가 참가한다.

이 밖에도 미국을 대표하는 프로레슬러는 TNA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타락천사' 크리스토퍼 다니엘즈와 '캐네디안 데스트로이어'피티 윌리엄스. 랜스 호잇이 참가하며, 한국인 프로레슬러로는 '카이엔타이의 자객' 김남석과 '아이언맨' 윤강철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8일 본 기자와 전화 인터뷰를 한 신한국 프로레슬링 김두만 협회장은 '일본의 메이져 단체인 드라곤 게이트와 전일본 프로레슬링, 그리고 미국의 메이져 프로레슬링 단체인 TNA의 협력으로 어려움 없이 준비 할 수 있었다. 한국의 프로레슬링의 발전을 위해 내 몸바쳐 노력하겠다. 21일 대회장에 한국의 프로레슬링 마니아들이 찾아와 달라.'라며 말을 전했다.

이번 대회의 모토는 'NKPWA 세계 프로레슬링 챔피언 결정전, IMPACT 2009'로 전 세계 프로레슬링 선진국 7개국이 참가하는 큰 경기다. 이번 'IMPACT 2009'는 MBC ESPN을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사진(C) 엑스포츠뉴스DB, 변성재 기자] 






변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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