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0:47
스포츠

[핫 클릭] 웽거 "맨유는 심판들의 편애를 받아"

기사입력 2009.03.07 00:44 / 기사수정 2009.03.07 00:44

황지선 기자



[엑스포츠뉴스=황지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능력에 대해 인정하고 칭찬하는 사람들도 많이 눈에 띄지만, 그만큼 요새 들어 맨유 선수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사람들도 꽤 있어 보입니다.

며칠 전, 토트넘의 동료였던 파블류첸코가 베르바토프에게 거만하다고 비난했으며, 루카 모드리치또한 호날두는 엄살을 많이 부리는 꾀쟁이라고 비난한 바 있습니다.

여기에 며칠 전만 해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향해 "비난할 여지가 없는 훌륭한 팀"이라며 극찬했던바 있는 아스날의 감독인 아르센 벵거가 이번에는 심판들의 편애를 받으며 경기를 뛰고 있다는 의미가 담긴 말을 했나 봅니다.

오늘의 유럽축구 소식을 아래 내용에서 확인해 보세요

TRANSFER RUMORS : 오늘의 이적설

아스톤 빌라의 감독인 마틴 오닐은 잉글랜드 축구의 엘리트인 맨체스터 시티의 골키퍼인 조 하트를 300만 파운드(약 66억원)에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Sun)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는 발렌시아의 재정난으로 스트라이커인 다비드 비야를 팔아야 한다는 소식을 접함으로써 그를 재빠르게 영입하길 희망합니다. (Daily Mirror)

선더랜드, 웨스트햄, 레알 베티스, 그리고 세비야는 SC헤렌벤의 크로아티아 출신 윙어 대니얼 프라니치에게 주목하고 있습니다. (Sun)

스토크 시티는 프랑스의 미드필더인 하산 예브다를 1월에 벤피카에서 데려오는 데 실패한 이후, 다시 계약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Sun)


OTHER GOSSIP: 유럽축구 말-말-말

아스날의 감독인 아르센 벵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수들이 다른 선수들보다 더 심판들에게 보호받으면서 경기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거만함은 매우 도발적이라고 표현할 수 있지만 이해할 수 없는 태클에 대해서는 특별 위원회가 구성되어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Variou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인 에드윈 반 데 사르는 만약 자신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오지 않고 풀럼에 있었다면 지금은 은퇴를 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un)

어떤 쿠웨이트의 컨소시엄이 리버풀을 인수하길 원합니다. 그러나 미국인 공동 구단주인 톰 힉스와 조지 질렛이 너무 높은 금액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Various)

리버풀의 스트라이커인 페르난도 토레스는 다음주 화요일에 있을 챔피언스리그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할 것이라고 했으며, 팀의 승리에 보탬이 될 것입니다. (Sun)

FIFA의 회장인 제프 블레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경이 자신이 주장했던 한 팀당 가질 수 있는 외국인 선수 숫자를 제한하자는 6+5 계획을 지지해 준다고 주장합니다. (Times)

심판인 스튜어트 엣트웰은 위건과 웨스트햄간의 경기 심판을 맡은 후에 그가 과연 프리미어리그의 주심을 맡을 자격이 있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는 기사들로 가득 차게 만들었습니다. (Times)

버밍엄의 경영 이사를 맡고 있는 캐런 브레디는 팬들이 불안함을 느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감독인 알렉스 맥리쉬에게 그의 감독직은 안전하다고 말했습니다. (Daily Mail)

AND FINALLY : '이런 일도 있었구나!'

아스톤 빌라는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을 갖기 위한 경쟁을 하기 전 재충전을 위해 잠시 휴식을 취하러 두바이로 떠났습니다. (Various)

애슐리콜이 코벤트리로 떠날 수 있다는 말은 그의 음주나 난동으로 인해 체포가 되어 첼시의 FA 컵에는 출전하게 될 수 없다는 은유적인 표현입니다. 아니면 사실 히딩크 감독이 왼쪽 수비수인 그를 용서하고 코벤트리전에 출전 할 수 있게 데려가겠다는 의미일 수도 있습니다. (Various)

[사진 (C) 아스날 공식홈페이지 캡처]



황지선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