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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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바이애슬론] '귀화' 티모페이 랍신, 12.5km 추적 22위로 마무리

기사입력 2018.02.12 21:29 / 기사수정 2018.02.12 22:13

평창특별취재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평창특별취재팀] 티모페이 랍신이 바이애슬론 12.5km 추적에서 22위로 마무리했다. 

티모페이 랍신은 12일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12.5km 추적에서 35분50초7로 22위를 기록했다. 

이날 티모페이 랍신은 전날 스프린트 경기에서 16위를 차지해 16번째로 출발, 메달 도전에 나섰다. 2.5km와 5.0km 지점에서 이뤄진 복사(엎드려 쏴)에서는 단 한 발만 놓치며 선전했으나 문제는 입사(서서 쏴)였다. 7.5km와 10.0km에서 이뤄진 입사에서 그는 연거푸 세 발을 놓쳤고 상대적으로 긴 페널티 구간을 더 달려야 했다. 

바이애슬론 황제로 불리는 프랑스의 마틴 푸어가드가 32분51.7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스웨덴의 세바스찬 사무엘슨이 33분03초7, 독일의 베네딕트 돌이 33분06초8로 각각 은·동메달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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