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SBS 측 "'리턴' 고현정 중징계? 논의한 적도 없어"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리턴' 주인공 고현정 하차로 여러 방안을 논의중인 SBS가 '고현정 중징계' 설을 부인했다.

8일 한 매체는 SBS 측이 수목드라마 '리턴' 하차를 결정한 고현정의 향후 SBS 출연을 금지하는 중징계를 논의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SBS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리턴'의 향후 조치에 대해 여러 방안을 두고 논의중"이라며 "고현정 중징계는 전혀 논의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7일 드러난 '리턴' 제작진과 고현정의 갈등은 고현정의 하차로 이어졌다. 이에 SBS 측은 고현정이 맡았던 최자혜 캐릭터 삭제와 배우 교체 등 여러가지 대안을 두고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리턴'은 평창올림픽 중계 관계로 8일 결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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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