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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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 작년 영업손실 83억원…적자확대

기사입력 2018.02.08 09:54 / 기사수정 2018.02.08 09:55

최지웅 기자

조이맥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83억원으로 전년보다 적자 폭이 커졌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22억원으로 2.1%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120억원으로 적자액이 594.6%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83억원으로 '마이리틀셰프', '에어로 스트라이크' 등 모바일게임의 흥행 호조로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영업손실은 22억원으로 나타났다.

조이맥스는 2018년 상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윈드러너' IP 기반의 모바일게임 '윈드러너3', '윈드소울 아레나'와 퍼즐게임 '쥬시팝', '허슬', '스페이스 컨커러'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계열회사 플레로게임즈는 모바일 RPG '그림노츠'의 북미 및 유럽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2018년 상반기 '요리차원'과 '프로젝트W' 등 수집형 RPG 장르의 게임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들상상공장의 힐링 게임 '어비스리움'은 일본, 미국 등 글로벌 게임 시장 성공을 기반으로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조이맥스는 “올해는 탄탄한 신작 라인업을 바탕으로 의미있는 사업적 성과는 물론 실적 개선에 집중할 방침”이라며 “국내외 게임 시장에 맞는 대응 전략을 구사해 신규 매출원 확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최지웅 기자 jway0910@dailysmart.co.kr / 기사제공: 스마트경제

최지웅 기자 jway091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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