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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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릭] 베컴, 발렌타인데이 위해 런던으로 날아가~

기사입력 2009.02.10 01:51 / 기사수정 2009.02.10 01:51

황지선 기자




[엑스포츠뉴스=황지선 기자]
'FM 뉴스가 아닙니다' 유럽축구 소식을 일목요연하게 전해주는 시간, '엑스포츠뉴스 핫 클릭'입니다.

전 세계 대표 공식커플인 베컴-빅토리아 부부가 발렌타인 데이를 함께 맞이하기 위하여 현재 이탈리아에 있는 베컴이 일찌감치 빅토리아를 만나기 위해 런던으로 날아갔다고 합니다. 요새 유난히 부진하고 있는 포츠머스의 감독이 감독을 맡은지 단 15주 만에 경질 되었다고 합니다. 또 오늘 소식에는 오르지 않았지만 방금전에 뜬 소식으로 첼시의 감독인 스콜라리까지도 경질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런 세계적인 불경기에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실직자들이 늘어나고 있네요. 곧 좋은 일자리를 찾겠죠. 훌륭한 감독들임에 틀림 없으니까요. 그럼 화이팅 하시고, 아래 내용들에서 여러가지 소식들을 보시죠.

TRANSFER RUMORS : 오늘의 이적설

AC밀란의 부단장인 아드리아노 갈리아니는 데이비드 베컴에게 제안했던 계약이 LA갤럭시에서 원하는 무엇과는 다르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LA갤럭시는 미드필더인 베컴의 계약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1500만 파운드(약 305억원)를 원합니다. (Daily Mirror)

위건의 감독인 스티브 브루스는 울버햄튼과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 윙어인 마이클 카이틀리를 여름에 영입하려고 합니다. (Daily Mirror)

토트넘은 허더스필드의 골키퍼인 알렉스 스미시즈를 영입하기위한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습니다. (Daily Mirror)

스토크시티는 현재 버밍엄의 오른쪽 수비수인 스티븐 켈리를 임대중에 있으나 5월 쯤 100만파운드(약 20억원)에 완전 영입 할 것입니다. (Daily Mirror)

아스날은 스윈던의 오른쪽 수비수인 나단 톰슨을 지켜보고 있으며 토트넘과 에버튼 그리고 뉴캐슬에서도 톰슨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Daily Mirror)

버밍엄의 감독인 알렉스 맥리쉬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세인트 앤드류로 부터 임대중인 중앙 수비수 맷 밀슨을 돈캐스터에서 150만 파운드(약 31억원)에 데려가겠다는 제의를 받을지도 모릅니다. (Daily Mirror)

코벤트리는 1월 이적시장이 진행되는 동안 하츠의 200만 파운드(약 41억원) 몸값인 21세 윙어 앤드류 드라이버의 영입에 실패했지만, 여름 이적시장에서 다시 도전 할 것입니다. (Daily Mirror)


OTHER FOOTBALL GOSSIP: 유럽축구 말-말-말

일요일, 토니 아담스는 포츠머스의 감독직을 맡은지 단 15주만에 경질 되었습니다. (Various)

아브람 그랜트, 앨런 커비쉴리 그리고 스벤 고란 에릭손은 아담스를 대신하여 포츠머스의 감독직 후보로 고려되고 있습니다. (Daily Mail)

포츠머스의 구단주인 알렉산더 가이다막은 포츠머스의 차기 감독으로 그랜트를 생각중입니다. (Daily Star)

뉴캐슬의 감독인 조 키니어는 만약 자신의 건강이 괜찮다면 월요일에 다시 나타날 것입니다. 62세의 그는 토요일, 왼쪽 팔에 통증을 느껴 병원에 가는 바람에 3대 2로 승리했던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경기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Various)

아스톤 빌라의 스트라이커인 에밀 헤스키는 아킬레스 부상으로 인해서 수요일에 있을 스페인과의 친선경기에 출전 할 잉글랜드 선수 명단에서 제외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Various)

입스위치의 구단주인 데이비드 쉽생크스는 FA의 차기 회장이 될 후보 들을 간추렸습니다. (Daily Mail)

셀틱의 골키퍼인 아더 보루치는 자신의 팀 동료인 아이덴 맥기디와 남들의 시선이 없는 곳에서 싸운 후로 어쩌면 셀틱을 나가게 될수도 있습니다. (Daily Record)

AND FINALLY : '이런 일도 있었구나!'

토트넘의 감독인 해리 레드냅은 프리미어리그의 선수들에게 너무 오냐오냐 해주고 있다고 말하면서, 많은 선수들이 불과 20년 전이라면 축구계에서 생존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더 강해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Daily Star)

잉글랜드의 미드필더인 데이비드 베컴은 부인인 빅토리아와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일찍 런던으로 떠났습니다. (Daily Star)

 



황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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