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5' 백지영X뮤직웍스, 음치 2명 수색 성공…충격의 무대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백지영이 음치 수색에 성공했다.

2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는 백지영이 공민지, 길구봉구, 유성은 등 뮤직웍스 후배들과 출연해 음치 수색에 나섰다.

이날 백지영은 참가자들의 립싱크무대까지 본 뒤, 2달차 아이돌 연습생과 서울대 의류학과 공민지를 음치로 지목했다.

보성에서 2달 차 아이돌 연습생이라고 말한 참가자는 방탄소년단의 '봄날'을 선곡해 무대에 섰다. 아이돌같은 외모에 다들 실력자라고 착각했지만, 실제로도 음치였다. 그는 "2개월차 뷰티유튜버"라며 정체를 밝혔다.

이어 서울대 의류학과 공민지가 무대에 섰다. 한복을 입은 그와 역시 한복을 입은 밴드가 무대를 꾸몄다. 서울대 의류학과 공민지가 음치일거라 확신했던 유성은은 그 모습에 "미리 죄송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서울대 의류학과 공민지 역시 음치였다. 이에 첫번째 음치 수색에 실패했던 백지영은 다시 미소를 찾았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