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2008 ggoal+ (ggoal[꼬:올] Plus)' 발간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지난 2008년 화끈한 공격축구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구FC가 지난 한해를 정리하는 화보집 2008 ggoal+(ggoal[꼬:올]Plus)를 발간했다.

이번 매거진은 기존 구성에서 벗어나 시즌을 정리 하는 화보집 형태로 만들었으며, '행복 2008'이라는 타이틀로 지난 한 해 동안 대구FC가 걸어온 발자취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소장용으로도 가치가 있다.

'대구웅비', '총알축구의 서막', '아비규환의 중위권전쟁', '아름다운 도전', '행복한 겨울' 등을 항목으로 지난 한해 대구FC선수들의 활약상을 담았다. 이와 함께 '감동 2009'라는 타이틀로 2009년의 희망을 그리는 화보도 실었다.

표지사진은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지명되어 대구의 수비수로 활약했던 차세대 유망주 양승원 선수가 장식했다.

양승원은 지난해 5월 수원과의 원정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며 남은 시즌을 팬들과 함께 하지 못했으나 그동안 성공적인 재활로 다시 팀에 복귀하여 최근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등 올 시즌 활약이 예고되고 있어 표지모델을 차지했다.

한편, 'Hot Click'에는 2008년 팬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던 이슈들을 '대구FC 10대 뉴스'로 정리하여 시즌 총결산을 한눈에 볼 수 있다.

'ggoal plus'는 시즌카드 판매와 함께 2월부터 판매처인 대구,경산지역 GS25편의점에서 총 1만부 가량 배부할 계획이다.

김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