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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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럭키', 역대급 '한탕'을 위해 모였다...보도스틸 16종 공개

기사입력 2018.01.18 11:35 / 기사수정 2018.01.18 11:35

황성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4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로건 럭키'가 보도스틸 16종을 공개했다.

'로건 럭키'는 별 볼일 없이 살던 로건 형제가 세계 최대 레이싱 대회 당일, 지하 금고를 털기 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한탕'을 계획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 16종은 영화 속 한탕의 스릴감을 그대로 담아낸 장면들은 물론 화면을 가득 채우는 화려한 배우진들의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머리를 맞댄 채 사뭇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는 지미 로건(채닝 테이텀)과 클라이드 로건(아담 드라이버)의 모습은 앞으로 벌어질 작전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는 한편, 어딘가 2% 부족해 보이는 로건 형제의 허당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또 로건 형제의 계획에 합류하게 된 금고 폭파 전문가 조 뱅(다니엘 크레이그)의 심상치 않은 눈빛이 한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섹시한 여동생 밀리 로건(라일리 코프)과 조 뱅의 형제들까지 합세해 파워풀한 케미를 기대케 한다.

지미 로건의 전 부인 바비 조(케이티 홈즈)와 딸 새디(파라 매켄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카레이서 데이튼(세바스찬 스탠)과 의문의 여성(힐러리 스웽크)의 모습은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에 화려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더한다. 초토화된 편의점과 현금이 수북이 쌓인 지하 금고의 모습, 난동을 부리는 수감자들의 모습은 짜릿한 스릴감과 함께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로건 럭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jabongdo@xportsnews.com / 사진=스톰픽쳐스
 

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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