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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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박나래, 김성일 싱크로율 100% 분장

기사입력 2018.01.17 16:10 / 기사수정 2018.01.17 16:13

장연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예능 대세임을 인증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자본주의 커플' 특집에는 이계인, 지상렬, 춘자, 김새롬, 김성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나래는 이날 김성일 싱크로율 100% 분장으로 일명 '자낳괴'(자본주의가 낳은 괴물) 1위로 등극했다. 그는 "돈만 입금하면 여기 계신 분 다 똑같이 따라할 수 있다"며 센스있는 소감을 밝히기도.

자본주의 특집답게 박나래는 과거 동료들과 유행어 쟁탈전을 벌였던 일화를 공개했다. 또한 박나래는 마치 제주도 감귤 같은 패션으로 '홈쇼핑에서 판매하기에 가장 힘든 옷'에 등극, 즉석에서 홈쇼핑 모델을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전화연결로 깜짝 등장한 배우 최수종이 박나래의 인사에 "우와, 박나래 씨"라며 탄성을 터트려 다시 한 번 그녀가 현재 가장 뜨거운 예능 대세임을 입증했다.

특히 박나래는 주로 사극에서 왕 역할 전문이었던 최수종에게 "전하~!"라며 사극 말투로 섭외를 시도, 능수능란하게 대화를 이끌어가며 웃음을 줬다.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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