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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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신개념 게임뉴스 쇼!' 곰TV 게임 네트워크 방송 시작

기사입력 2009.01.24 11:21 / 기사수정 2009.01.24 11:21

e스포츠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e스포츠팀 = 김수현/이나래 기자] '신개념 게임뉴스 쇼!' 곰TV(www.gomtv.com)는 23일 새로운 형태의 게임정보 프로그램 '곰TV 게임 네트워크' 방송을 시작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곰TV를 통해 생방송 되는 곰TV 게임 네트워크는 23일 첫 방송에서 기존 정보전달 위주에서 벗어나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를 중심으로 보다 의미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여기에 여섯 명의 패널들이 연예정보 프로그램 방식으로 진행에 나서 버라이어티한 재미를 더 해주었다. 곰TV는 TG삼보 인텔클래식 캐스터와 해설자인 이현주, 채정원과 개그맨 안영미, 모델 육지혜, 홍혜인을 패널로 영입했다. 특별히, 공개채용 방식으로 선발된 1기 곰TV 아나운서 이혜리, 조진성이 곰TV 게임 네트워크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곰TV 게임 네트워크에서는 한 주간 업계소식과 화제가 되고 있는 신작을 소개하는 'Issue G', 색다른 테마를 주제로 한 설문차트 'Chart G', 게임기자, 선수, 역술인 등과 다음 한 주간 있을 e스포츠 경기 결과를 예측해 보는 '충격 대예언', 인기게임의 GM에게 듣는 'Q&A G', 이슈가 되고 있는 게임 계 인사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Interview G' 등이 준비되었다. 여타 게임방송에서는 시도하지 않았던 솔직하고 신선한 기획으로 버라이어티 수준의 정보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었다. 

23일 첫 방송에선 임요환(SK텔레콤)과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의 만남을 단독 보도했다. 또, 2008 게임업계 최고의 매출을 올린 기업을 차트를 통해 공개했고, 곰TV 클래식의 결승 진출자 김택용(SK텔레콤)이 지목한 결승전 맞수를 알아보는 등 첫 방송부터 화제가 되는 이슈들로 가득했다. 

곰TV 방송제작 사업부 오주양 팀장은 "곰TV 게임 네트워크는 게임업계 주요 이슈를 면밀하게 다루어 시청자와 게임사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내겠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강화된 곰TV의 자체제작 역량을 다시 한 번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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