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류현진♥배지현, 그림같은 본식 사진 공개 "응원해 주세요"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야구선수 류현진(30)과 스포츠 아나운서 배지현(30)이 웨딩마치를 올렸다.

5일 배지현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류현진과 배지현의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코엔스타즈 측은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가 2018년 1월 5일 결혼을 했다. 야구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서로 믿고 의지하며 지내온 사랑에 대한 확신으로 그 결실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어 "축하하러 와주신 하객 여러분과 팬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두 사람의 미래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추신수, 김현수 등 야구계 지인뿐만 아니라 백지영, 유재석, 이광수, 강민혁 등 연예계 지인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례는 김인식 전 국가대표 감독이, 사회는 유재석이 맡았다. 가수 김종국은 축가를 맡아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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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