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장현승, 日 공연 취소 "국내 에이전시 및 현지 기획사 문제"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장현승의 일본 공연 'JANG HYUN SEUNG SPECIAL LIVE in JAPAN'이 에이전시와 공연기획사 문제로 취소됐다. 

5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장현승 스페셜 라이브 공연이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성공적인 개최와 공연이 무리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내 에이전시 (주)리더스컴퍼니와 일본 공연 기획사 NAMISE와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했다"며 "팬분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해 계약 불이행 사항을 이행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으나  (주)리더스컴퍼니와 NAMISE 측은 최종적으로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본 공연의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 'JANG HYUN SEUNG SPECIAL LIVE in JAPAN' 공연의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연의 환불 절차 및 공연 취소에 따른 책임은 (주)리더스컴퍼니와 NAMISE가 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장현승의 공연을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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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