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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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차남' 이재룡·이일화, 이규정 농간에 넘어갔다…김갑수 오해

기사입력 2017.12.24 21:0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밥차남' 이재룡과 이일화가 김갑수에 대해 단단히 오해를 했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는 결혼을 꿈꾸는 이루리(최수영 분), 정태양(온주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신모(김갑수)에게 조건부로 결혼 허락을 받은 정태양과 이루리. 정태양은 캐빈(이재룡)이 결혼 허락을 해줄지 걱정하는 이루리에게 "그래도 큰 산 넘었다. 결국엔 내 선택 믿어주실 거야"라며 "조금만 참아. 내가 꼭 꽃길 걷게 해줄게"라고 다독였다.

그러나 이신모는 홍영혜(김미숙)에게 "제대로 된 집구석인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라고 밝혔다. 정화영(이일화)과 캐빈도 이신모를 조사했다. 두 사람은 정수미(이규정)를 찾아가 이신모에 대해 물었고, 박민호(홍서준)와 거래한 정수미는 이신모에 대한 악감정을 드러냈다. 정수미는 "강제로 제 딸을 빼앗아가기도 했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정수미는 마지막으로 "그 사람은 악마다"라며 "당신들 아들 나처럼 망가지고 말 거다"라고 경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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