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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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3각 트레이드로 마커스 캠비를 데려오려는 뉴욕 닉스

기사입력 2009.01.06 07:44 / 기사수정 2009.01.06 07:44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뉴욕은 포틀랜드와 LA 클리퍼스를 포함한 3각 딜로 마커스 캠비를 데려오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뉴욕은 포틀랜드로 데이빗 리를, 클리퍼스로는 퀀틴 리차드슨을 보내고 포틀랜드는 채닝 프라이를 뉴욕으로, 클리퍼스는 캠비를 뉴욕으로 보내는 것이 트레이드의 주요 골자이다.

포틀랜드가 데이빗 리를 원한다는 것은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고, 뉴욕의 새로운 감독인 마이크 디안토니는 골밑에서 좀 더 파워풀한 블럭을 해줄 수 있는 마커스 캠비를 선호하면서 클리퍼스를 낀 3각 트레이드 논의가 벌어지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뉴욕의 도니 월쉬 구단주는 이러한 3각 트레이드설을 부인하고 있다고 한다.

 토론토는 오클라호마 시티와 트레이드를 논의중인데, 가드 얼 왓슨을 데려오고 앤서니 파커와 조이 그래험을 오클라호마 시티로 보내는 시나리오이며 바르냐니가 트레이드에 추가로 포함될 수도 있다고 한다.

 오클라호마 시티는 찰리 빌라누에바, 타이런 루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카고의 드류 구든의 트레이드 대상으로 클리퍼스의 마커스 캠비, 토론토의 안드리아 바르냐니, 마이애미의 우도니스 하슬렘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Arlington Heights Daily Herald 지의 한 기자는 시카고를 위한 래리 휴즈 트레이드를 제안했는데 새크라멘토로부터 브래드 밀러를 받아오고 시카고가 그 댓가로 래리 휴즈와 호아킴 노아를 킹스로 보내자는 것이 그 내용이다. 



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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