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띠클럽' 차태현, 포장마차 첫 손님 등장에 "이거 실화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용띠클럽' 5인의 '홍차네장꾹' 포장마차에 첫 손님이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에서는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이 강원도 삼척 궁촌리에서 포장마차를 오픈했다. 

이날 방송에서 용띠 5인은 "포장마차 위치가 별로다. 찾아오기가 힘들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나 이어 첫 손님이 등장했고, 이에 모두가 놀라며 기뻐했다. 차태현은 "이거 실화냐. 실화 맞냐"고 신기해했다.

'홍차네장꾹'의 첫 손님은 강원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었다. 이들은 파자마 옷을 입고 등장했고, 이에 차태현은 "저기 죄송한데 옷 좀 더 입고 오시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 95년생이라는 손님의 말에 용띠 5인은 "우리는 95학번이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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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