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토크] '수능 응시' 김도연 "엄마가 싸주신 도시락 먹고 힘내겠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위키미키 김도연이 수능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도연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여자 고등학교에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 응시한다.

김도연은 수능을 앞두고 엑스포츠뉴스에 "나 역시 조금 긴장이 됐는데 주변에서 응원을 해주신 덕분이 긴장을 덜하게 되는 것 같다. 엄마가 싸주신 도시락 먹고 힘내서 잘 풀어보겠다"고 수능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리고 모든 수험생 여러분 다들 실수없이 잘 마치셨으면 좋겠다!! 나도 함께 기도하겠다"고 모든 수험생을 응원했다.

이날 김도연을 비롯해 우주소녀 다영과 여름, 다이아 은채, 오마이걸 아린, CLC 권은빈, 이달의 소녀 김립, 모모랜드 낸시와 주이, 데이지, 굿데이 지원, 나윤, 하은, 온앤오프 라운, 골든차일드 태그, 강동, 동현, 레인즈 변현민과 서성혁, 더보이즈 주학년, 안형섭 등이 수능 시험을 본다.

한편 당초 수능은 지난 16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전날 경북 포항을 강타한 지진 여파로 인해 일주일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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