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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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삼보 높이 앞세워 2연승 질주!

기사입력 2005.04.09 06:54 / 기사수정 2005.04.09 06:54

최미란 기자

팀명

1Q

2Q

3Q

4Q

합계

원주 TG삼보 엑써스 

17

22

20

21

80

전주 KCC 이지스

23

20

9

19

71



원주 TG삼보

왓킨스  31득점(덩크슛 3개) 리바운드 20개 1어시스트 2스틸
김주성  23득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1블록
신기성  9득점(3점슛 1개) 3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양경민  8득점(3점슛 2개) 3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1블락
스토리  7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신종석  2득점
강기중  1리바운드 1어시스트 


전주 KCC

민렌드  25득점(3점슛 4개) 9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1굿디펜스 1블락
워드      17득점(3점슛 2개, 덩크슛 1개) 9리바운드
추승균  14득점(3점슛 4개) 1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1굿디펜스
조성원 12득점(3점슛 1개) 1어시스트
최승태  2득점 1어시스트
이상민  1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표명일  1리바운드 2어시스트
정재근  1리바운드 1굿디펜스
정훈종  1어시스트 1스틸



TG삼보가 8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 열린 20005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왓킨스와 김주성의 활약으로 민렌드가 분전한 KCC를 80-71로 제압하고 홈 2연승을 거두었다.

1쿼터 초반 주도권은 KCC가 잡았다. 민렌드, 워드가 내외곽에서 활약을 하면서 슛 난조를 보인 TG삼보를 23-17로 리드하며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1분 18초에 TG삼보의 전창진 감독이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2번째 테크니컬 파울을 받으면서 퇴장을 당했다. 감독이 없는 상태에서 경기를 치루게 된 TG삼보는 왓킨스의 덩크슛 2개와 골밑슛으로 25-24로 첫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KCC는 민렌드, 조성원, 추승균의 3점슛 4개와 골밑 공격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43-39로 근소하게 앞선 채 전반전을 끝냈다.

TG삼보는 3쿼터 초반 왓킨스와 김주성의 골밑슛과 자유투로 46-45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KCC는 턴오버와 슛 난조로 어려운 경기를 해나갔다. 반면 제공권을 장악한 TG삼보는 양경민의 3점슛과 쿼터 종료 1분 10초에 왓킨스의 골밑슛으로 59-50으로 점수를 벌리기 시작했다.

앞서고 있던 TG삼보는 신기성의 3점슛과 김주성이 엘리웁슛으로 경기종료 5분 42초에 70-59를 만들며 승리를 예감했다. 추격에 나선 KCC는 조성원의 골밑 공격과 추승균의 3점슛 2개로 72-67로 점수차를 좁혀 나갔지만 역부족이었다.

TG삼보와 KCC의 챔피언결정전 3차전은 10일 3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최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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