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쯔이, 패션매거진 표지 장식…"대륙 여신 포스" [화보]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중국 톱배우 장쯔이가 패션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했다.

7일 엘르 차이나는 한해의 마지막 부수인 12월호의 커버가 장쯔이임을 발표하며 다양한 화보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화보 속 장쯔이는 미소를 짓거나 우아하게 바라보거나 고독한 표정을 하고 있어 팔색조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장쯔이는 지난해 12월에는 딸 씽씽과 함께 화보를 촬영하며 커버를 장식했고, 1년 만에 홀로 다시 한번 연말의 커버걸이 됐다.


엘르 차이나의 편집장은 장쯔이와의 작업 중 장쯔이가 휴대폰을 꺼내 딸의 사진을 보여주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사랑을 위해 태어났구나' 싶다가도 카메라 앞에서는 바로 돌변해 다양한 표정을 표현하는 것을 보고는 '카메라를 위해 태어났구나' 라고 생각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장쯔이는 편집장의 해당 멘트를 자신의 웨이보에 올리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장쯔이는 지난달 31일 진행된 송중기-송혜교 부부의 결혼식에 참석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장쯔이는 영화 '일대종사'를 함께하며 우정을 나눈 송혜교에 깊은 우정을 표현했고,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엘르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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