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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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종합] '믹스나인' 소년소녀 첫 무대 공개…'프듀' 출신 대거 등장

기사입력 2017.10.28 23:07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믹스나인' 쇼케이스에서 소년소녀의 첫 무대가 공개됐다.

28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JTBC '믹스나인' 소년소녀 쇼케이스가 생중계됐다. 노홍철이 MC를 맡은 가운데, 양현석 YG 대표와 승리, 자이언티, 블랙핑크 제니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승리는 "소년보다는 소녀 팀 중에 끼 많고 잘 하는 친구들이 많이 보인다"고 의견을 전했다.

제니는 "얼마 전까지 연습생이었기 때문에 여러분의 마음이 공감이 많이 된다"며 "좋은 무대 보여주시고 화이팅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믹스나인' 참가자들의 첫 도전곡은 '저스트 댄스'(Just Dance). YG 대표 프로듀서인 테디의 곡으로 '믹스나인' 참가자들은 화려하게 첫 무대를 장식했다.

이어 데뷔조, A클래스, B클래스, C클래스로 나뉜 참가자들의 카메라 원샷 시간이 펼쳐졌다.

이때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 출신인 허찬미, 응씨카이, 박해영 등의 반가운 얼굴이 보였다. 또 시즌2의 우진영과 이건민도 상큼한 미소로 투표를 독려했다.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했던 래퍼이자 블락비 지코의 형인 우태운도 모습을 드러냈다.

모든 투표를 마친 뒤 심사위원들은 "9명만 뽑아야 한다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끼 많고 느낌 좋은 친구들이 많다"고 난색을 표했다.

승리는 "'믹스나인'이 당신의 인생을 바꾼다는 생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따뜻한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믹스나인'은 오는 29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V라이브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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