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2' 김소영, 오상진에 "'타이타닉' 누구랑 봤어?" 질투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신혼일기2'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에 질투를 표현했다.

28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2'에서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오상진의 30년 절친을 초대해 집들이를 개최했다.

이날 함께 TV를 감상하던 두 사람은 영화 '타이타닉'을 채널에서 발견했다.

오상진은 "'타이타닉'이 리마스터링도 나왔다"고 말했고, 김소영은 "그 영화를 누구랑 봤어?"라며 질투를 표했다.

오상진은 한동안 말이 없다가 "기억이 안 난다", "기자들과 봤다", "여러번 봤다" 등의 아무말 대잔치로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또 오상진은 김소영을 끌어안으며 애교를 부리는 등 달콤한 신혼의 모습을 선사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