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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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민, 드라마 '이판사판' 합류…청와대 경호원 출신 로스쿨생 役

기사입력 2017.10.25 08:54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정유민이 SBS 새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에 출연한다. 

25일 소속사 POP 엔터테인먼트측은 정유민이 드라마 ‘이판사판’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 공인 '꼴통 판사' 이정주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 판사 사의현의 이판사판 정의 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로, 박은빈, 연우진, 동하등이 출연한다.

정유민이 연기하는 황민아는 청와대 대통령 경호원 출신 로스쿨생으로 정의를 꿈꾸는 열정적인 캐릭터다.

또한 현재 정유민은 2018년 개봉 예정인 영화 ‘목격자’(감독 조규장)도 촬영중으로, 다양한 작품으로 폭넓은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정유민은 2012년 방송된 슈퍼액슨 '홀리랜드'로 데뷔했으며,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전쟁', '유나의 거리', tvN '응답하라 1988',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 tvN '안투라지', SBS '초인가족'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다져왔다.

'이판사판'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 후속으로 11월에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POP 엔터테인먼트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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