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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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최대성, 프로골퍼 박시현과 오는 12월 백년가약

기사입력 2017.10.24 11:15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 쌍의 스포츠 커플이 또 탄생한다. kt wiz 투수 최대성이 프로골퍼 박시현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최대성은 부산고를 졸업하고 2004년 2차 2라운드 전체 9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 무대를 밟았다. 이후 2015년 시즌 중 5대4 대형 트레이드로 kt로 이적했다. 최근 2년 간 1군 등판 기록은 없고, 통산 216경기에 나와 14승16패 26홀드 2세이브 4.1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한편 박시현은 2007년 데뷔해 5시즌 동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했다. 은퇴 후에는 해설 및 리포터 등으로 골프 방송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오는 12월 2일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kt wiz 제공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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