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 한선화 건방진 태도에 '사이다 충고'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한예슬이 한선화의 건방진 태도에 한마디 했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1회에서는 사진진(한예슬 분)이 정다영(한선화)에게 충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진진은 후배 정다영과 함께 화장품 광고 촬영을 하게 됐다. 정다영은 사진진과 똑같은 의상을 입고 나타났다. 감독은 정다영에게 당장 갈아입고 오라고 했다.

정다영은 촬영이 끝나고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를 함부로 대하며 짜증을 내기까지 했다. 광고 촬영 스태프들에게는 한없이 상냥하게 굴었다.

사진진은 그런 정다영을 향해 손가락을 까딱까딱하며 자신 앞으로 오라고 했다. 정다영은 사람들이 다 보고 있는 터라 군말 없이 사진진 앞으로 갔다.

사진진은 정다영에게 "너 그거 알아? 까불다가 저주 받은 스타. 별. 하늘의 별. 모르는 구나? 찾아봐. 카시오페아"라는 말을 하고 돌아섰다. 정다영은 사진진의 충고에 분한 얼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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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