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치명적 페북 실수"…'최민환과 열애설' 라붐 율희 누구?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스스로 열애설의 불씨를 제공한 걸그룹 라붐 율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율희와 그의 열애설 상대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이름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라붐 율희는 지난 2014년 싱글 앨범 'PETIT MACARON'로 데뷔했으며, 메인 래퍼와 서브 보컬을 맡고 있다. 올해 21세로 팀에서 막내다.

또 차세대 베이글녀로 주목받고 있으며, 남자 팬들 사이 큰 인기를 모으는 중이다. 최근엔 라붐의 신곡 '두바둡'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또 라붐이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그램 '더 유닛'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알려져, 율희의 활약 역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율희는 라붐 데뷔 전 FNC 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친분을 쌓았을 가능성이 높다.

한편 지난 21일 율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의 생이별 10분전. 보내기 싫다고 꼼지락꼼지락 눈물날 뻔 했다고 유유. 그래도 사진으로나마 보니까 갑자기 숨통이 트이는구만 D-9"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율희가 최민환과 다정한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게시물은 빠르게 삭제됐지만, 이미 캡처한 팬들로 인해 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이 퍼져나갔다.

팬들은 율희가 자신의 비공개 계정에 올릴 게시글을 실수로 공개 계정에 올린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현재 율희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 최민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 모두 이 열애설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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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