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의 영수증' 2주 더 본다…"1·2회 미방송분 추가 편성" (공식)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KBS 2TV 예능 '김생민의 영수증'이 1회와 2회의 미방송분을 추가 편성해 2주간 시청자를 더 만난다.

18일 '김생민의 영수증'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생민의 영수증'이 2주 더 방송되는 것은 맞다. 하지만 새로 녹화를 진행하는 것은 아니고, 기존 1회와 2회에서 전파를 타지 못했던 부분이 2주간 추가로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김생민이 영수증을 분석해 날카로운 독설과 일침을 날리는 시청자 1대1 맞춤형 재무상담 프로그램으로,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 속 코너에서 시작해 아이튠스 팟캐스트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6부작 지상파 최초 15분 예능으로 편성, 8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지난 16일까지 총 5회가 방송되며 시청자들에게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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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