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세' 박진주, 수갑 고백한 이시언에 분노 "신고한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다만세' 박진주가 이시언의 수갑 고백에 화를 냈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29회에서는 홍진주(박진주 분)에게 고백하는 신호방(이시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호방은 홍진주에게 수갑을 채우며 "지금부터 네 마음을 체포한다. 그리고 내가 너에게 영원히 구속될게"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홍진주는 "빨리 풀어. 이런 장난이 재미있냐? 너 신고한다"라고 화를 냈다. 

홍진주는 빨리 수갑을 풀어달라고 했지만, 신호방은 경찰서에 열쇠를 놓고 왔다며 당황했다. 결국 두 사람은 함께 경찰서로 향했고, 홍진주는 짜증을 냈다.

한편 12년 전 살인사건에 관련된 인물로 박동석이 거론됐다. 하지만 박동석은 졸업하자마자 캐나다로 간 것이 밝혀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