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정해균, 조성하 상처낸 서예지 비난+걱정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구해줘' 서예지가 정해균에게 간절하게 부탁했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토일드라마 '구해줘' 8회에서는 임상미(서예지 분)를 설득하는 임주호(정해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주호는 임상미에게 "어떻게 감히 영부님(조성하) 몸에 손을 댈 수가 있어"라고 타박했다. 이에 임상미는 "난. 내가 다친 건 아무 관심도 없는 거야?"라고 물었고, 임주호는 "새하늘님이 널 벌하실까 봐 그게 걱정이야"라며 달래려 했다.

그러자 임상미는 "내 기억 속 아빠는 우릴 너무 사랑하고 아꼈던 기억뿐인데, 그 기억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어"라며 "그러니까 제발 날 위해서 더 이상 이상한 일에 밀어 넣지 말아줘"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임주호는 "널 사랑하고 걱정하니까 이러는 거야"라며 헤어나오질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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