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패신화 '밤도깨비', 군산 유명 빵집 1등 먹방 '성공'(종합)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밤도깨비'들이 군산 유명 빵집의 빵을 1등으로 먹는 미션에 성공했다.

27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는 1등으로 군산의 유명 빵 맛보기에 도전했다.

이날 정형돈은 밤도깨비 5명이 속해 있는 단체 대화방을 공개했다. 내용은 5인이 모두 집단 불면 증상을 겪고 있다는 것.
  
'밤도깨비' 촬영을 끝내고 집으로 귀가한 정형돈은 단체 대화방에 "나 아직 한숨도 못 자고 있는 거 실화냐?"라고 보냈고, 마침 잠 못 이루고 있던 나머지 멤버들 칼 같은 답장을 보내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밤도깨비'의 맏형 이수근은 촬영 후 4일이 지난날에도 "아직도 피곤하다. 계속 졸리다"고 보내며 밤샘 촬영의 후유증을 토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도 '밤도깨비'들의 밤샘은 계속됐다. 빵집을 1등으로 들어가기 위해 돌아가면서 불침번을 서기도. 여기에 시간요정으로 등장한 차오루가 함께 밤새우기에 돌입해 더욱 눈길을 모았다.

멤버들이 찾은 군산의 유명 빵집은 단 6명의 파티시에가 평일 하루 야채빵 1만개, 앙금빵 1만5천개를 만든다고. 멤버들은 빵집 오픈 1시간 전, 손님들이 줄을 서기 시작하자 다함께 모여 첫 번째 자리를 사수했다.

그 결과 멤버들은 8시간을 기다린 끝에 빵을 1등으로 먹는데 성공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