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듀2' 김종국·이홍기·로이킴, 故김광석 노래로 깜짝 호흡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판타스틱 듀오2' 이홍기, 로이킴, 김종국이 '먼지가 되어'를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2'에서는 터보의 스타 판듀들이 등장했다. 

이날 엑소, 레드벨벳, 스누퍼, 크나큰, 전소민, 컬투 등이 터보에게 응원 영상을 보냈다. 이어 터보의 스타 판듀 후보로 '왕십리 볼링프린스' 이홍기, '일산 에어로빅 새댁' 박슬기, '뉴욕 까만펜 선생님' 제시, '런던 캣츠걸' 샤넌, '역삼동 물근육 보이즈' 딘딘&슬리피가 등장했다.

이홍기는 "볼링동호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저희 팀에 영업을 하려고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홍기는 "팀을 오래 이끄셨잖아요. FT아일랜드도 10주년인데, 저희도 터보 형님들처럼 오래 이어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홍기는 '부치지 않은 편지' 무대를 꾸몄다.

이어 로이킴, 이홍기, 김종국은 故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로 깜짝 호흡을 선보였다. 세 사람의 매력이 살아난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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