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김신영 "강유미, 내가 유일하게 인정한 개그우먼 후배"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동갑내기 후배 개그우먼 강유미에 대한 첫인상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선생님을 모십니다'코너에 강유미가 게스트로 초대됐다.

김신영은 "나랑 데뷔 시기 비슷하다. 나랑 동갑인데, 내가 2003년, 강유미가 2004년 데뷔했다"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강유미의 신인 시절부터 눈여겨봤다. 강유미가 당시 너무 개그를 너무 잘했다"며 그의 신인 시절 개그 감각을 칭찬했다.

이어 "예전에 내가 신인 시절, 인터뷰를 했었는데, '라이벌 개그우먼'에 대한 질문에 강유미라고 대답했다. 내가 유일하게 인정했던 후배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유미는 최근 제작진의 러브콜로 KBS 2TV '개그콘서트' 8년 만에 복귀하며 활발한 발송 활동을 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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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