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순아' 홍아름 "60년대 음악·패션, 돌고 돌아…재밌다"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홍아름이 시대극을 연기하는 소감을 말했다.

8일 KBS 2TV 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제작발표회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홍아름, 윤다영, 송원석, 강다빈, 김영옥, 임호, 최재성, 박현정, 신창석PD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생이'에 이어 두 번째로 시대극에 도전하는 홍아름은 "그 시대에는 내가 세상에 없었기 때문에, 부모님이나 선생님 연기자들에게 여쭤보며 연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시대극이라서 어렵지는 않다. 어떤 시대든 사람 사는 건 다 똑같더라"며 "오히려 음악이나 패션이 돌고 도는 걸 보는게 재미있다"고 시대극을 연기하는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