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출신 최정원, MBC '보그맘' 출연 확정…양동근·박한별과 호흡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최정원이 '보그맘'에 출연한다.

남성듀오 UN 출신의 배우 최정원은 MBC 새 예능드라마 '보그맘'에서 한영철 역을 맡아 양동근, 박한별 등과 호흡을 맞춘다.

'보그맘'은 천재 로봇 개발자 최고봉 손에서 태어난 AI 휴머노이드 로봇 아내이자 엄마 보그맘이 아들이 입학한 럭셔리 버킹검 유치원에 입성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담은 예능 드라마다.

한영철은 인공지능 로봇연구자 최고봉(양동근 분)의 조력자이자 정신적 지주다. 욜로(YOLO)족의 삶을 사는 자유로운 영혼이자 여자와 클럽을 좋아하는 철없는 30대이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우정과 의리를 지키는 반전 캐릭터다.

최정원은 최근 종영한 '빛나라 은수'를 비롯 '마이 시크릿 호텔' '딱 너 같은 딸' '너를 사랑한 시간' 등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맡았다. '보그맘'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 역시 기대가 모인다.

9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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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