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송중기 오늘(7일) '군함도' 무비토크 참석…결혼발표 후 속내 전할까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 무비토크를 통해 송중기가 대중과 만난다.

7일 오후 네이버V라이브를 통해 방송되는 '군함도' 무비토크에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이 참석한다. 이번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이들은 끈끈했던 촬영현장 분위기와 영화를 완성하기까지의 제작 비하인드 토크도 나누게 된다.

무엇보다 관심을 끄는 것은 송중기다. 송중기는 '군함도'에서 군함도에 잠입하는 OSS 소속 광복군 박무영으로 나선다. 지난해 KBS '태양의 후예'로 안방을 사로잡은데 이어, 1년 반만에 스크린에서 관객들과 만나게 됐다. 

특히 송중기는 최근 '태양의 후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송혜교와의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송송커플'로 불렸던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국내는 물론이고 중화권이 들썩였다. 그런 송중기의 결혼 발표 이후 첫 공식석상인 만큼 자연스럽게 결혼 발표 이후 소감 및 계획 등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송중기는 오는 19일 '군함도' 언론시사회를 통해 취재진과도 직접적으로 마주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수많은 조선인들의 강제 징용이 있었던 숨겨진 역사를 모티브로 류승완 감독이 새롭게 창조해낸 이야기다. 오는 26일 개봉.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