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꽃미모 쌍둥이 남매 공개…'엄마 닮았네'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한그루의 쌍둥이 남매가 공개됐다.

지난 6일 오후 한그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아들. 남매둥이. 둥이맘. 굿나잇베이비"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3월 태어난 쌍둥이 남매 모습이 담겨있다. 엄마를 닮은 큰 눈과 오똑한 코에서 벌써부터 미모가 느껴진다.

한그루는 지난 2015년 11월 9세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이듬해 10월 임신 4개월임을 밝혔으며, 2017년 3월 쌍둥이 남매를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2011년 가수로 데뷔한 한그루는 '따뜻한 말 한마디', '연애 말고 결혼'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더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2015년 10월 MBC '진짜사나이2'에 출연한 이후 갑작스레 결혼하며 방송 활동을 쉬고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한그루 인스타그램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