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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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하백의 신부' 남주혁♥신세경, 안방 사로잡을까…3.7%로 시작

기사입력 2017.07.04 08:1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이 평균 3%대 시청률로 시작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한 '하백의 신부2017'은 유료플랫폼 가구기준 평균 3.7%, 최고 4.5%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2049 시청률은 2.4%, 최고 2.8%를 기록해 가구와 타깃 시청률 모두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하백의 신부 2017' 첫 회에서는 2000년만의 왕권이양기를 맞아 왕이 될 자의 권위를 인증하는 신석을 회수하고자 인간계에 파견된 하백(남주혁)과 빚에 허덕이는 정신건강의학의 소아(신세경)의 좌충우돌 첫 만남이 그려졌다. 

'하백의 신부 2017' 제작진은 "원작 만화나 이전에 방영됐던 ‘도깨비’와는 차별화된 스토리와 ‘하백의 신부 2017’만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 오늘 방송되는 2화도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하백의 신부 2017'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50분 방송하며 국내 방송 24시간 후인 매주 화, 수 오후 9시 45분 tvN 아시아를 통해 동남아시아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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