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요'…윤진영♥신수이, 본식 사진 공개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개그맨 겸 배우 윤진영이 배우 신수이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윤진영,신수이 부부는 2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3년 연애 끝에 결혼이란 결실을 맺게 됐으며 이날 결혼식 사회는 윤진영의 절친인 방송인 하하가 맡았다. 축가는 가수 강타와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영준이 맡았다.

윤진영은 지난 2003년 SBS 공채 7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 '웃찾사'와 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했다.

이후 영화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감독 홍지영)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전향했으며 지난달 개봉한 영화 '악녀'(감독 정병길)에서 배우 성준 의 선배 국정원 요원으로 나와 진지함을 담은 연기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신부 신수이는 배우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쇼호스트로서 변신을 준비 중에 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해피메리드컴퍼니 , 페레스튜디오산책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