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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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박스] "내 평판 안보이니?" 비와이가 말하는 돈과 명예…'휴게소'

기사입력 2017.06.13 18:00 / 기사수정 2017.06.13 18:06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절대로 꺼지지않을거야, 이 뜨거움이."

래퍼 비와이가 새 싱글 '휴게소'를 13일 오후 6시 깜짝 발표했다.

비와이는 이 곡을 통해 돈보다 자신의 꿈, 명예를 쫓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점심에 난 기상 난 값비싼 옷으로 거울의 나를 또 치장 하는데만 몇시간 벌써 4시반 무대를 준비하는게 하루의 시작", "나를 보는 소녀와 소년의 표정 그들은 날 위해 손바닥을 올려 매무대 최선을 다하는게 내 표현 이제 내 시간은 업계 최고의 공연"등의 솔직하고 리얼한 가사가 특징이다.

또 "뭐가 안 영원한건데 내 평판이 안보이니? 절대로 꺼지지않을거야 이 뜨거움이", "여유를 갖자 우리는 필요해
휴게소"등의 가사 역시 비와이의 심경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

최근 비와이는 인천 송도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열고 '휴게소' 무대를 공개했다.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발달 장애 환아들을 위한 학교 건립 후원금으로 사용된다고 알려져 더욱 큰 의미를 지녔다.

'휴게소'는 기존에 비와이가 선보였던 강렬하고 거친 랩은 아니지만,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비와이의 또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와이는 올해 다양한 무대에 오르는 것은 물론 쉬지 않고 신곡을 발매하며 리스너들과 소통하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데자부그룹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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