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엘, 유승호♥김소현 질투…"당장 궁녀 삼겠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군주' 엘이 유승호와 김소현을 질투했다.

8일 방송된 MBC '군주-가면의 주인' 19회에서는 천민 이선(엘 분)이 세자 이선(유승호)과 한가은(김소현)을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민 이선(엘)은 세자 이선과 한가은을 지켜보다 질투심을 느꼈다. 천민 이선은 대비(김선경)를 찾아갔고, "지금 당장 후궁으로 삼아주실 수 있지 않습니까"라며 한가은을 후궁으로 삼아달라고 독촉했다.

대비는 "한창 때의 혈기로 마음이 급한 것은 알겠습니다. 허나 그 아이는 입궁한 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라며 말했고, 천민 이선은 "차일피일 미루실 생각은 아니시옵니까"라며 화를 냈다.

대비는 "그 아이를 후궁으로 삼는 것과 그 아이의 아비를 신원해주는 것 무엇이 먼저겠습니까. 대역죄인의 딸이 후궁이 될 수 있겠습니까"라며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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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