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혼네 "좋아하는 韓 뮤지션 랩몬스터·딘·에릭남"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국에서 온 일렉트릭 듀오 혼네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3일 방송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혼네가 출연한다. 이들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기 위해 원래 귀국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혼네는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가워요, 감사합니다" 등 유창한 한국말을 뽄낸다. 평소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아 '속마음과 진심'이라는 일본어 ’HONNE’로 팀명을 지었다는 앤디와 제임스는 팬들이 지어준 한국 이름이 있다며 각각 영진, 재민이라고 밝혀 친근함을 주었다. 또한 멤버 제임스는 MC 유희열과 닮은 외모로 웃음을 준다.

혼네는 좋아하는 한국 뮤지션이 있냐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딘, 에릭남등을 꼽는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3일 자정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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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