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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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김소현, 걱정해준 유승호에 '설렘'

기사입력 2017.06.01 22:09 / 기사수정 2017.06.01 23:3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군주' 유승호가 김소현을 걱정했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15회에서는 세자 이선(유승호 분)이 한가은(김소현)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자 이선은 양수청장 조태호(김영웅)가 한가은에게 찾아갔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갔다. 그러나 한가은은 천민 이선(엘)의 부름을 받고 입궐했다.

이후 세자 이선은 궁 앞에서 한가은을 기다렸고, 다행히 한가은과 마주쳤다. 세자 이선은 "양수청장 이야기를 듣고 약초방에 갔었는데 궐에 가셨다기에"라며 설명했다.

한가은은 "제가 걱정이 되어 오신 겁니까"라며 물었고, 세자 이선은 "예"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세자 이선은 이내 "괜찮으신 거 같아 다행입니다. 가시죠. 양수청장이 또 행패를 부릴 수 있으니 데려다드리겠습니다"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췄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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