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09
연예

'외부자들' 전여옥 "영어 공부하는 박근혜, 극도의 불안 상태인 것"

기사입력 2017.05.23 16:03 / 기사수정 2017.05.23 16:0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23일 방송되는 채널A '외부자들'에서는 ‘수인번호 503’ 박근혜 전 대통령의 근황을 공개한다.

최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감옥에서 영한사전을 들여다보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전여옥 전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전을 가지고 영어 공부를 하는 것은 극도의 불안 상태인 것 같다”라며 “단순한 일에 집중하고, 그래서 안도감이나 안정을 찾으려는 자기방어다”라고 분석했다.

정봉주 전 의원은 "감옥에서 베스트셀러 1위는 성경책이고 2위는 옥편이다. (옥편의 한자를) 쓰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라며 “영어회화반은 없어도 붓글씨반은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정 전 의원은 “나는 기타반을 했었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영어 공부를 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수감 생활이 순탄하지 않은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23일 오후 11시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